현대인들에게 제일 흔히 나타나는 질병으로 손에 꼽히는 것은 위염이 아닐까 합니다.
종류가 다양한 위염 중에서 오늘의 포스팅은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은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 확실히는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의 각각 증상 차이점과 그에 따른 치료예방법을 함께 알아볼게요.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 원인
1. 원인
1)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은 위의 점막이 질병명처럼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서 헬리코박터 균이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습니다.
이러한 균으로 인해서 위의 점막을 손상시켜서 만성 위염이 발생합니다. 즉, 실질적으로 위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원인으로는 생활 습관 중에서 습관적으로 과도하게 알코올 섭취와 흡연으로 인해서 점막을 자극하고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의 장기간 복용으로 위의 보호막을 약화시켜 위염의 발병을 높이며, 불규칙한 식습관과 움직임이 줄어드는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신경성 위염
신경성 위염은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 신경성 위염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은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과 같은 감정적인 문제로 위의 염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신경계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즉, 심리적인 신경성 위염이며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의 증상 차이점
1. 증상 차이점
1) 만성 위염의 증상
- 식욕 감소
- 체중 감소
- 상복부의 지속적인 통증
- 속이 불편하고 소화도 안 되는 느낌이 든다
- 구역질의 증상이 나타난다
- 위산과 같은 물질이 구강으로 올라오는 증상
2) 신경성 위염의 증상
- 속 쓰림과 구역질
- 소화가 잘 안 되는 기분
- 상복부의 통증
- 식욕 부진
- 위가 불편하거나 답답한 느낌
- 잔트림이 간혹 난다
- 신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의 진료상담과 검사를 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양한 증상과 함께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염증의 유무에 따라서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의 차이는 실제로 위 점막에 염증 증세가 있는 만성 위염과 위의 염증과는 상관없이 별도로 신경성의 이유로 나타나는 증상인 신경성 위염으로 간단하게 차이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의 치료예방
1. 치료예방
1) 만성 위염 치료예방
- 약물치료 : 헬리코박터 균이 감염이 된 경우에는 항생제 처방과 함께 위산 분비 억제제를 병행하여 치료를 받으면 위 점막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식생활 습관 개선 : 과도한 흡연과 알코올 섭취 및 자주 하는 배달음식과 외식으로 인한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필수도 마시는 카페인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이면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무리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출처 : SBS 좋은아침 닥터필생기>
2) 신경성 위염 치료예방
- 약물치료 : 위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약물 또는 위산 분비를 줄이는 약물 치료를 통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 관리 : 신경성 위염의 원인 중에 크게 차이하는 부분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을 통해서도 스트레스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요가와 명상 등의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식사를 위해서 늦은 시간 과한 음식섭취를 피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위장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과 간식은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심리 치료 : 현대에 많이 나타나는 신경성 위염은 스트레스와 비슷한 맥락의 심리적 문제가 즉,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인해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므로,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심리 치료를 받으며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My comment
만성 위염과 신경성 위염을 잘 살펴보셨나요?
질실적으로 저도 항상 속이 쓰리고 음식물 섭취를 평상시보다 잘 먹는 경우 꼭 잔트림도 하고 명치가 아플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간혹 몇 달에 한번 신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구토를 할 때도 있었는데요.
병원 진료를 보게 되면 위내시경을 받아서 위의 염증증세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그럴 때 정말 답답했었거든요.
결국에는 신경성 위염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약을 처방받았을 때 약을 보니 신경성 위염이어서 그런지 신경안정제를 추가로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안정제가 있다는 말에 기분인지 괜히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주 증상이 나타나면 처방을 받고 싶었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안정제는 너무 자주 섭취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해서 위장약을 처방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면 항상 듣는 소리는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식습관을 꼭 신경 써야 하고, 간식과 카페인은 피해달라고 하세요. 알면서도 일상생활의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제가 확실히 느껴보고 추천할 수 있는 예방은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는 더욱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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