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사망률 3위, 초기 증상 및 대장 내시경

 

대장암 사망율 3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대장암이 사망률 3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사망률이 높지만,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아지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대장암의 초기 증상 및 대장내시경 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의 세포에서 시작되는 암으로, 종양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용종 중에서 암으로 될 확률이 높은 선종(Adenoma)이라는 것이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악성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초기의 경우는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변화된 배변

변비 또는 설사가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변을 볼 때 변의 형태와 색이 평상시와 다를 경우에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으며, 대변에 혈관이 섞여 나타날 경우 출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문을 통해서 피가 섞여 나오게 되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변이 검은색을 띠는 경우 바로 병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복부의 통증과 불쾌감

복부의 어느 부분에서든 불규칙한 통증이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종양이 주변 조직에 압력을 가해서 발생하여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급격한 체중의 감소 변화

갑자기 체중이 감소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지속될 경우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4. 피로와 무기력감

지속적으로 만성 피로나 무기력감이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건강검진 방법

 

대장암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므로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50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1년에 한 번씩 분별 잠혈검사(대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대변검사를 1차적으로 진행한 뒤에 검사 결과에서 의심 소견이 발견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유받게 됩니다.

대장 내시경의 검사 비용은 추가로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

 

대장 내시경은 대장질환의 조기 발견과 함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 중 하나이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5년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이상인 성인은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은 장의 내부를 직접 살펴보는 검사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1. 대장내시경 검사 전 병원 방문

병원 방문을 통해서 진찰을 받고 검사 전에 필수적인 설문조사와 함께 필요한 사항을 듣고 장 세척제를 받아옵니다.

 

2. 검사 전 장 세척

검사 예약 후 검사 전날 음식 조절이 필요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 장을 깨끗하게 비울 수 있도록 장 세척제를 4번 복용하여 장을 깨끗하게 비워줍니다. 간혹 마시기 힘들 수 있지만, 꼭 정확한 검사가 진행돼야 하므로 정확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3. 장 세척 후 다음날 검사 진행

전문가의 처지에 따라서 내시경 검사를 실시 합니다.

대장재시경 검사를 통해서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 사람마다 용종의 개수도 다르지만, 발견되었을 경우에 용종 제거술을 통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 제거술을 통해서 제거와 함께 조직 검사를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러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와 함께 수술 등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사망률 3위에도 불구하고 대장 내시경의 검사를 통해서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한 경우에는 생존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용종 제거술을 받으신 경우에는 1~2년 후 꼭 대장내시경의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사망률이 높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에 따라서 생존율이 많은 차이가 나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바람직하며, 건강한 식생활습관과 함께 건강한 우리의 삶을 지켜나가요.